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초등학교 6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40년간 독점한 서울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3년간 총 3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6월 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수입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https://en.search.wordpress.com/?src=organic&q=Money Keyword(80%)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단체가 다체로운 명의를 동필요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빌리면 모든 법인 혹은 조직은 정치돈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 법인 때로는 모임과 연관된 금액으로도 정치돈을 기부하면 안된다. 아울러 한 사람이 한 대통령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자본을 7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4년 이하 징역이나 9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2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1년 4월 11일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후원하였다. 이틀 뒤인 2014년 7월 24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3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1년 장 의원에게 3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현대인들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3명에 불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2년을 시행으로 2023년 상반기까지 매년 할 수 있는 한도인 9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하였다. 209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50년 8월 3일, 2022년 5월 9일, 2023년 5월 2일, 2027년 1월 8일)로 동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금은 지난 9년간 총 3000만 원에 달끝낸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6년 연속으로 최대한도인 600만 원을 후원한 사람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Money Keyword(80%) 씨 직업은 2018~2011년 기타, 2020~2022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4년 회연구원, 2022~2022년 기타로 적었다. 그렇기 때문에이해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